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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사단 장병, 연천서 사랑의 반찬 만들어 소외계층에 배달

송고시간2020-10-31 15:46

(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핼러윈데이를 맞아 경기 동두천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2사단 장병과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 신덕선) 회원들이 31일 연천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 나눔 반찬 봉사'를 펼쳤다.

미2사단 장병 연천서 사랑의 반찬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미2사단 장병 연천서 사랑의 반찬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연천다정봉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반찬 봉사 활동은 동두천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2사단 캠프 케이시 55군사경찰(MP) 중대원 10명과 연천다정봉사자 25명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천군 신서면 도신2리 마을회관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닭볶음탕과 장조림, 마른반찬 등을 만들었다.

55군사경찰 중대원들은 핼러윈데이를 기념, 사탕과 초콜릿 등을 미리 준비해 직접 만든 반찬과 함께 포장한 뒤 연천읍 10가구, 신서면 10가구 등 총 20가구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미2사단 장병 연천서 사랑의 반찬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미2사단 장병 연천서 사랑의 반찬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연천다정봉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5군사경찰중대장 스토머 대위는 "연천 다정봉사회와 함께 코로나로19로 힘들고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과 미군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너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 미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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