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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 확진 발생…창원 60대 부부, 통영 40대 남성(종합)

송고시간2020-10-31 17:28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추가로 발생했다.

코로나 검사
코로나 검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남도는 31일 창원에 거주하는 60대 부부와 통영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창원 거주 60대 부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이 집안 제사에 참석했다가 집단 감염된 경남 305번 확진자와 같은 마을에 사는 이웃이다.

확진된 남편은 경남 305번과 접촉 사실을 바로 기억해내지 못해 최초 역학조사 과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부인의 경우 경남 305번과 접촉 여부를 기억하지 못해 현재 경남도가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경남 305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전날 알게 돼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들 부부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들 부부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부와 함께 살고 있지 않은 가족 8명을 비롯해 마을 주민에 대한 전수 검사도 시행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통영에 거주하는 40대 남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하던 중 전날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7일 확진된 경남 312번 확진자 배우자다.

자가 격리 상태라 별도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23일 경기도 한 골프 모임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통영을 방문했을 때 접촉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5명이다.

297명이 완치 퇴원하고 18명이 치료받고 있다.

경남도는 핼러윈 데이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핵심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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