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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스릴러 작가와 함께 쓴 첫 소설 국내 출간

송고시간2020-10-31 09:45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제42대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과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이 함께 쓴 소설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도서 출판 베리타스에서 최필원의 번역으로 펴낸 '대통령이 사라졌다'이다. 지난 2017년 출간 당시 북미에서 화제를 모으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전직 대통령의 실제 경험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대중소설 작가의 필력이 만나 시너지를 낸 정치 스릴러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인턴과 장기간 성적 접촉을 하는 등 여러 명의 여성과 성 추문을 일으켜 탄핵안 표결까지 갔던 클린턴의 경험을 반영하듯 소설 역시 탄핵 위기에 몰린 대통령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직권 남용과 반역 혐의를 받는 미국 대통령이 청문회에서 난타를 당하고 탄핵 위기까지 맞는다. 그러나 주변에는 배신자와 첩자로 가득해 믿을 사람이 별로 없다. 이런 혼란 속에서 대통령의 행방이 묘연해진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사이버 테러까지 일어나면서 국가적 대위기에 처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과 패터슨은 이 소설의 성공에 고무돼 두 번째 합작 소설 '대통령의 딸'(The President's Daughter)을 집필 중이다. 출간 예정 시기는 2021년 6월이다.

클린턴이 스릴러 작가와 함께 쓴 첫 소설 국내 출간 - 1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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