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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판데이크, 성공적으로 수술 마쳐…복귀 시기 불확실

송고시간2020-10-31 09:38

피르질 판데이크와 조던 픽퍼드 충돌 장면
피르질 판데이크와 조던 픽퍼드 충돌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무릎을 다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주전 수비수 피르질 판데이크(29)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리버풀은 30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데이크가 성공적으로 무릎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제 구단 의료팀의 지원을 받아 재활 치료를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수술은 잘 끝났다. 정말 기쁜 소식이다"라며 "수술을 받는 건 언제나 기분 나쁜 일이지만, 판데이크의 상태는 괜찮다. 그가 완벽히 회복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만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

구단은 "복귀에 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판데이크는 17일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1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골대를 향해 쇄도하던 그는 뛰어나온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퍼드와 강하게 충돌한 뒤 오른쪽 무릎을 잡고 넘어졌고, 전방십자인대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영국 BBC는 "판데이크가 수술 후 복귀하기까지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리버풀 수비진에는 큰 구멍이 뚫렸다.

판데이크의 장기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빈자리를 메우던 파비뉴마저 지난 경기에서 다쳤다.

27일 열린 미트윌란(덴마크)과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한 파비뉴는 전반 30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클롭 감독은 "파비뉴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복귀할 것이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며 "오래 자리를 비울 만큼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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