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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여고, 대통령기 장사씨름서 사상 첫 단체전 우승

송고시간2020-10-30 18:07

반여고, 대통령기 장사씨름서 창단 이후 첫 단체전 우승
반여고, 대통령기 장사씨름서 창단 이후 첫 단체전 우승

30일(금)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반여고등학교 박상규 감독(오른쪽 끝)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직무대행(왼쪽 끝)이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반여고등학교(부산광역시)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창단 후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반여고는 30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태안고등학교(충청남도)를 4-2로 물리쳤다.

준결승에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충청남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반여고는 송곡고등학교(서울특별시)에 4-3 역전승한 태안고등학교(충청남도)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직전 회장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태안고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반여고도 힘에서 밀리지 않았다.

첫판 경장급(70㎏ 이하) 경기에서 이주영(태안고)에게 한 판을 내준 반여고는 이어진 소장급(75㎏ 이하), 청장급(80㎏ 이하), 용장급(85㎏ 이하) 경기에서 장병찬, 박시광, 박성범이 연달아 승리해 3-1로 기선을 제압했다.

뒤처진 태안고는 선택권을 사용해 장사급(140㎏ 이하) 최성민을 내보냈다.

최성민이 연속 들배지기로 장민수를 쓰러뜨려 한 점을 만회했지만, 용사급(90㎏ 이하) 경기에서 김민규(반여고)가 성민수(태안고)를 밭다리와 밀어치기로 제압하며 팀의 첫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 열린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문창고등학교(경상북도)의 정택훈, 신현준, 윤희준이 각각 용장급, 용사급, 장사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택훈, 신현준과 함께 이주영(태안고)과 홍승찬(공주생과학고)이 각각 경장급과 청장급 개인전 정상에 올라 회장기 대회에 이어 개인전 2관왕을 달성했다.

◇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경기 결과

▲ 단체전 입상팀

우승 반여고등학교(부산광역시)

2위 태안고등학교(충청남도)

3위 송곡고등학교(서울특별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충청남도)

▲ 개인전 체급별 우승자

경장급(70㎏ 이하) 이주영(태안고)

소장급(75㎏ 이하) 장병찬(반여고)

청장급(80㎏ 이하) 홍승찬(공주생과학고)

용장급(85㎏ 이하) 정택훈(문창고)

용사급(90㎏ 이하) 신현준(문창고)

역사급(100㎏ 이하) 홍지흔(영신고)

장사급(140㎏ 이하) 윤희준(문창고)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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