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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비자금 조성 의혹 제기…"사실 아니다" 부인

송고시간2020-10-30 15:37

[한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국내 최대 가구업체 한샘이 유령회사인 광고대행사를 통해 40억원 이상의 협찬금을 빼돌린 의혹이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30일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한샘은 입장문을 통해 "회사 차원의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개인 차원의 비리 등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면밀히 자체 조사 중이며 외부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해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MBC는 전날 한샘이 2018년부터 최근까지 유령회사로 의심되는 광고대행사 4곳을 통해 44억원이 넘는 광고비와 협찬금을 지급했고 이 중 일부 자금이 빼돌려졌으며 일부 광고대행사는 한샘 상무와 팀장이 전·현직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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