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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곶감공원 나들이 어때요…3만㎡에 전시관·체험장

송고시간2020-10-30 11:40

동화 속 '연지네 집'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

상주 곶감공원 연지네 집
상주 곶감공원 연지네 집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곶감 철을 맞아 경북 상주 곶감공원에 많은 나들이객이 찾고 있다.

30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근 외남면 소은리 곶감특구 내 곶감공원에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단위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일에는 어린이 100∼200명이, 주말에는 가족 나들이객 수백 명이 찾는다.

2011년 사업비 100억원으로 조성한 곶감공원 3만여㎡에는 상주곶감 역사전시관, 곶감생산 체험장, 감나무재배 체험장, 감나무 숲 이야기 산책로 등이 있다.

공원 인근에는 국내 최고령(531년) 감나무도 있다.

최고령 감나무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이란 전래동화책에 등장하는 나무로 '하늘 아래 첫 감나무'란 애칭으로 불린다.

최근 공원에서는 130여 그루에서 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나들이객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에 나오는 '연지네 집'에서 만드는 과정을 관찰하고 곶감을 맛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감 타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나들이객도 많다고 한다.

연지네 집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어린이들
연지네 집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어린이들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공원을 방문하면 붉게 물든 감나무 낙엽, 감 터널, 할미샘, 호랑이 조형물, 감락원 등을 보며 힐링할 수 있다"며 "가을 정취를 즐기며 곶감 문화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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