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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분사' 결정에 주가 6%대 하락(종합2보)

송고시간2020-10-30 15:39

인사말 하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인사말 하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서울=연합뉴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에서 열린 LG화학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0.30 [LG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화학[051910]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을 결정한 30일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14% 내린 61만1천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1∼2%대 약세를 이어가다가 주총 결과가 나온 후 낙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11억원, 149억원을 순매도해 하락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595억원을 순매수했다.

우선주 LG화학우[051915](-4.32%)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주주총회에서 LG화학 전지사업부 분할안은 원안 승인됐다. 주총 투표 77.5% 참석에 찬성률 82.3%였다.

이 안건 통과로 LG화학은 12월 1일에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출범한다.

앞서 개인 투자자들은 배터리 사업부가 물적 분할되면 신설 법인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며 반발해왔다. 2대 주주 국민연금도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이유로 반대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상당수 찬성표를 던져 안건이 무난히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픽] LG화학 배터리 사업 시작부터 분할 결정까지
[그래픽] LG화학 배터리 사업 시작부터 분할 결정까지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zeroground@yna.co.kr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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