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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대전터미널서 운송기사 숨져…진보당 "과로 영향"

송고시간2020-10-29 11:27

한진택배
한진택배

[촬영 이충원]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진택배 대전터미널에서 운송기사가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9일 대전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한진택배 대전터미널에서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50대 A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협력업체 소속인 그는 트레일러를 운전해 대전과 부산을 오가며 화물을 옮기는 업무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병이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보당 대전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고인은 가족에게 일이 너무 힘들다며 과로의 고통을 호소했었다"며 "노동자의 연이은 죽음은 명백히 사측 책임으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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