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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백신 지원에 1천만달러 기여

송고시간2020-10-28 16:44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하는 연구원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하는 연구원들

2020년 10월 15일 오후 경기 성남의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연구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는 개발도상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COVAX AMC)에 1천만 달러를 기여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COVAX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목표로 추진하는 백신 공동구매·배분 기구다.

경제적 여력이 충분한 국가들이 앞으로 개발될 백신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선입금을 내는 '세계 백신공급 메커니즘'(COVAX Facility)과 고소득 국가들이 낸 돈으로 개도국에 백신을 저렴하게 지원하는 COVAX AMC로 분류된다.

앞서 정부는 전체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백신공급 메커니즘을 통해 선구매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1천만 달러 기여를 통해 개도국에 백신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총 92개국이 백신을 선구매할 계획이며, 북한을 포함한 92개 개도국은 지원을 받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COVAX AMC 지원은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전 세계에 공평하게 보급돼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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