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세련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한 동부지검도 감찰해야"
송고시간2020-10-28 11:11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감찰 카드'를 내세우면서 법무부와 대검찰청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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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은 28일 오전 법무부에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병가 관련 의혹을 수사한 서울동부지검 수사팀에 대한 감찰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옵티머스 사건 수사와 관련해 감찰을 지시한 것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쫓아내려는 정치 공작"이라며 "옵티머스 무혐의 사건이 감찰 대상이라면 당연히 추 장관 아들 사건 무혐의 결과도 감찰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좌관과 통화했다'는 A대위의 진술 누락, 대검의 보완수사 지시 거부, 서씨의 군무이탈 의혹 무혐의 처리 등의 경위와 사실관계를 감찰로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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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28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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