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미래형 상용차 부품 개발할 '테크비즈 프라자' 조성
송고시간2020-10-28 11:03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테크비즈 프라자'를 조성하기로 하고 입주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테크비즈 프라자는 2022년까지 546억원을 들여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안의 장기 임대용지 1만6천500㎡ 부지에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각종 장비를 갖추고 미래형 상용차 부품 기술 개발과 성능 평가를 지원하게 되며,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공간도 마련된다.
이르면 내년 초 착공해 2022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테크비즈 프라자가 건립되면 새만금에 입주한 전기차 업체의 기술 경쟁력이 크게 높아지고 미래차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28 11: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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