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아파트 경비원·청소근로자에 방역물품 지원
송고시간2020-10-28 10:30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서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대면 업무를 하는 필수노동자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공동주택 9곳의 경비원과 청소근로자 100명에게 마스크를 포함한 5종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서구가 '힐링 박스'라고 이름 붙인 방역물품 꾸러미는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필수노동자들의 노고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며 "고용 안정성이 취약하고 대면 업무를 하는 노동자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28 1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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