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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결승골' 리버풀, 1만 번째 골로 미트윌란 제압…UCL 2연승

송고시간2020-10-28 09:54

뮌헨,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 2-1 승리

레알 마드리드, 묀헨글라트바흐와 무승부…조 최하위

리버풀 결승골을 기록한 디오구 조타(왼쪽)
리버풀 결승골을 기록한 디오구 조타(왼쪽)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디오구 조타가 팀의 1만 번째 득점을 기록한 리버풀(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미트윌란(덴마크)을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미트윌란과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조타의 결승 골과 무함마드 살라흐의 페널티킥 쐐기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22일 아약스(네덜란드)를 1-0으로 물리친 리버풀은 조별리그 2연승으로 D조 단독 선두(승점 6)를 달렸다.

미트윌란은 2연패로 조 최하위에 자리했다.

전반 양 팀 모두 골문을 열지 못한 가운데, 리버풀이 후반 10분 조타의 선제 결승 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제르단 샤키리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오른쪽 공간으로 침투한 뒤 연결한 패스를 조타가 골 지역 왼쪽에서 슈팅해 마무리했다. 이 골은 리버풀 통산 1만 번째 골이다.

후반 48분에는 공을 몰고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던 살라흐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왼발로 차 넣으면서 리버풀의 쐐기 골을 작성했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파비뉴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파비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승리의 기쁨을 맛봤지만, 리버풀은 수비전력 공백이라는 고민도 떠안게 됐다.

이날 전반 30분 센터백으로 출전한 파비뉴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더 뛰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주전 수비수인 피르질 판데이크가 앞서 무릎 인대 부상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파비뉴마저 다쳐 리버풀의 수비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바이에른 뮌헨과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선수들 경기 모습
바이에른 뮌헨과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선수들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편 A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를 2-1로 꺾고 2연승을 질주, 조 1위(승점 6)에 올랐다.

전반 13분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골로 앞선 뮌헨은 후반 25분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9분 뒤 요주아 키미히가 결승 골을 터트려 승리를 확정했다.

B조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묀헨글라트바흐(독일)와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 2-3 충격 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겨우 승점 1을 더해 조 최하위(승점 1)에, 묀헨글라트바흐는 조 2위(승점 2)에 자리했다.

마르퀴스 튀랑에게 멀티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2분 카림 벤제마가 한 골을 만회한 데 이어 후반 48분 카세미루가 오른발로 동점 골을 뽑아내 비겼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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