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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 2월까지 AI 특별방역 대책 추진

송고시간2020-10-27 17:05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PG)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면서 축산차량이 가금농장을 출입할 때 소독 후 운전자에게 필증을 발급하고 있고, 가금·축산시설의 임상 관찰과 정밀검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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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농가 자체 임상 관찰과 산란계 출하 검사, 전화 예찰 등으로 AI 예방 관찰을 강화했다.

    전통 시장 내 가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소독을 진행하는 등 AI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농가에는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생석회 및 소독제를 배부하고 교차오염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가금 농가에는 입식 1주일 전 농장 자체적으로 점검한 뒤 군청에 신고하도록 했고, 미신고 시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을 때 초동대응을 강화하고자 야생조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긴급 조치를 내리고, 농장 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살처분 등 긴급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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