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 신설…"재난전문가 육성"
송고시간2020-10-27 15:38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한성대는 각종 사회·자연 재난에 대응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행정대학원에 사회안전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전공은 재난 안전 환경과 정책의 기획·소통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는 '사회안전정책'과 군·경찰·소방·보건 등 공공부문 재난 담당 인력에 조직·인사·재무관리 역량을 교육하는 '사회재난관리'로 나뉜다.
한성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격 수업의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신입생 모집은 정시(10월 26일∼11월 6일)와 수시(2021년 1월 4∼8일)로 구분해 진행한다.
한성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속에서 위기를 제대로 관리할 전문가 육성이 필요하다"고 학과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xi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27 15:3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