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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경찰 활동전략은…"범죄예방·빅데이터 활용"

송고시간2020-10-27 14:57

대구서 경찰학회-지방경찰청 공동 비대면 학술 세미나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27일 오후 청사에서 한국경찰학회와 공동으로 언택트(비대면)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

[촬영 한무선]

세미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 전략'이다.

초고속 인프라 속 치안 현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에 안정적인 치안 유지 방안과 경찰 활동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범죄예방의 실증적 우수성과 실무 적용상의 한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경찰 활동'에 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라광현 동아대 교수는 "범죄예방 진단팀 운영, 공동체 중심 치안 활동 등 범죄예방 정책은 가장 효율적인 경찰 전략이며, 이를 위한 현장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중곤 계명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찰 의사결정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치안을 강화해야 한다"며 "데이터 확보, 지역공동체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호 대구대 교수, 이승현 동국대 교수, 함혜현 부경대 교수, 심희섭 한남대 교수가 토론했다.

이영상 대구경찰청장은 "범죄 분석을 통한 셉테드(CPTED) 사업, 빅데이터에 기반한 '거점중심 112신속대응' 같은 선제적 경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학술 세미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치안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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