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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40% 이상, 한국 농어업 미래 비관적 평가

송고시간2020-10-27 14:12

서삼석 의원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정책 추진해야"

서삼석 의원
서삼석 의원

[서삼석 의원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상당수 농어업인이 한국 농어업이 미래에도 계속 중요해질 것으로 보면서도 발전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27일 공개한 '2020년 농·어업인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58.4%, 어업인의 62.8%가 농업과 어업이 계속 중요할 것으로 보면서도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각각 47.0%, 43.6%가 부정적으로 보았다.

10년 후 미래전망에 대해서도 농업인의 41.0%, 어업인의 46.2%가 비관적 전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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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와 비교한 생활 수준에서는 농업인의 72.8%, 어업인의 51.6%가 낮다고 보았으며 특히 문화체육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불만 비중이 높았다.

    현 정부 농어업 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농업인의 44.0%, 어업인의 41.0%가 불만이라고 답해 각각 13.2%와 13.7%에 그친 만족 의견을 앞섰다.

    향후 중점추진할 농어업정책으로는 공히 기본소득보장과 최소생산비 보장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서삼석 의원은 "도농간 격차와 열악한 문화체육, 보건의료 여건 등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농어민들의 평가가 박한 상황이다"며 "정부가 농어민들의 평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 농어업인 의견조사는 서삼석 의원실이 여론조사 전문기관(T.BRIDGE)에 의뢰하여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농업인 1천201명, 어업인 1천1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공히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8%포인트, ±3.0%포인트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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