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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아이 없도록"…전주 벤처기업들 1천500만원 전주시 기탁

송고시간2020-10-27 11:36

결식 아동에게 전달되는 '엄마의 밥상' 도시락
결식 아동에게 전달되는 '엄마의 밥상' 도시락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첨단벤처단지에 입주한 업체들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1천500만원을 건넸다.

이날까지 누적 후원금은 8억원으로 늘었다.

이 단지에 입주한 12개 업체는 27일 "여러 이유로 아침 밥을 굶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성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14년에도 '엄마의 밥상'에 3천만원을 후원했다.

'엄마의 밥상'은 아버지 혹은 부모 없이 할머니와 생활하거나 장애인 부모와 지내면서 아침밥을 거르는 때가 많은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 300여명에게 매일 아침 도시락을 제공한다.

여기에 요구르트·샐러드 등 간식이 곁들여지고, 생일과 명절에는 케이크와 선물도 더해진다.

김배균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대표자협의회 회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든든하게 아침밥을 먹고, 희망을 잃지 않고 단단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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