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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저수지 83% 축조한 지 50년 넘어…97곳 보강 필요

송고시간2020-10-26 12:12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지역 저수지 83.6%가 축조한 지 5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7곳은 보수 또는 보강 사업이 필요한 상태다.

수해 발생한 저수지
수해 발생한 저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저수지는 모두 757곳으로 575곳은 시·군이, 나머지 182곳은 농어촌공사가 관리 중이다.

이들 저수지 중 83.6%인 633곳(시·군 514곳, 공사 119곳)은 만들어진 지 50년 이상 지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가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시·군 관리 저수지 514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 결과 97곳은 보수·보강 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정밀 안전진단을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 7∼8월 내린 폭우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저수지 5곳에 대해서도 121억원을 들여 항구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저수지는 충주 2곳, 제천 2곳, 옥천 1곳이다.

이들 저수지는 둑 중앙이 송두리째 사라지거나 한쪽 둑이 무너지는 피해가 났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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