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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일선 학교 촌지·찬조금 '청정지대'

송고시간2020-10-26 09:40

국감 자료, 5년간 적발 건수 광주 1건·전남 0건

촌지.찬조금 근절
촌지.찬조금 근절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 일선 초·중·고등학교에서 촌지와 찬조금 등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초중고 불법 찬조금 적발 내역 및 조치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광주에서는 모 학교가 찬조금 300만원을 모금했다가 적발돼 관계자 7명이 감봉 등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외는 촌지 수수와 찬조금 모금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최근 5년간 촌지 수수와 찬조금 모금 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다.

광주·전남은 전교조(성향) 출신이 교육감을 맡고 있어 촌지 수수 등에 대해 엄벌하고 있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적으로는 총 63개 학교에서 촌지 수수와 찬조금 모금이 적발됐다.
 배준영 의원은 "학교 촌지와 불법 찬조금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학부모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알리고, 교육계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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