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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파란만장 영욕의 삶…부정적 유산 청산해야"

송고시간2020-10-25 13:01

토론 나선 허영 의원
토론 나선 허영 의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토론하고 있다. 2020.8.4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경영권 세습을 위한 일감 몰아주기와 정경유착, 무노조 경영 등 그가 남긴 부정적 유산들은 우리 사회가 청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허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던 영욕의 삶"이라고 덧붙였다.

허 대변인은 "삼성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며 한국경제 성장의 주춧돌을 놓은 주역"이라면서도 "삼성은 초일류 기업을 표방했지만, 이를 위한 과정은 때때로 초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허 대변인은 "이 회장의 타계를 계기로,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대국민 사과에서 국민들께 약속했던 '새로운 삼성'이 조속히 실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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