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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장흥·해남군, 보행환경 개선 사업 추진

송고시간2020-10-22 15:16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공모 결과 무안·장흥·해남군이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무안군은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무안읍 중심지역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무안 뻘낙지 식당가와 터미널 주변 7개 구간 1.99km에 보행로·언덕형 교차로·CCTV 설치 등 보행자 안전시설을 정비한다.

장흥군도 장흥읍 생활 안전구역 보행환경개선지구에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도로를 조성한다.

2.7㎞의 5개 노선에 보도·차도 구분, 바닥 보안등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대한다.

해남군의 경우 군청 인근 해남서초등학교·해남제일중학교·해남고등학교 등 5개 학교가 위치한 12개 구간 4.76㎞에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자 쉼터와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하고 보도 턱 낮춤 등 정비에 들어간다.

전남도도 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해 올해 78억원(도비 39억원·시군비 39억원)을 들여 바닥형 보행 신호등·보행자 안전구역·전방 신호등·과속 단속카메라 등 설치를 지원한다.

방창성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보행자 이용이 많은 재래시장, 관광지 등의 교통사고 예방과 감축을 위해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더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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