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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 3명 추가…사우나 관련·감염자 가족

송고시간2020-10-22 11:57

시 "신속 역학조사 실시, 야간 선별진료소 운영"

149곳 어린이집 다음 달 4일까지 휴원

기자회견 하는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왼쪽)
기자회견 하는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왼쪽)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22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에 사는 50대(천안 246번), 천안 동남구의 10대(천안 247번)와 40대(천안 248번) 등 3명이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246번과 248번은 영성동 제일보석사우나를 다녀온 천안 234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7번은 전날 확진된 245번의 가족이다.

전날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나온 데 이어 이날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시는 야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질병관리청 산하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파견도 요청했다.

전날 확진 초등교사의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성2동, 성정2동, 백석동 149곳의 어린이집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휴원하기로 했다.

시 방역당국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하루빨리 안정세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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