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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걸으며 동·식물 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한다

송고시간2020-10-22 11:40

경기도,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앱' 서비스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앱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앱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인근에 서식하는 동·식물 정보를 걸으며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앱은 매년 40만명이 찾는 평화누리길 탐방객이 편리하게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올해 트래킹 인증 전문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것이다.

평화누리길 12개 구간(연천 3개, 파주 4개, 김포 3개, 고양 2개) 총 189㎞에 대한 지도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의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통해 어디를 걷고 있는지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1개 코스당 10종 내외의 동·식물을 앱 내 지도에 표시,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동·식물의 명칭, 관찰 가능 시기와 장소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탐방객 50m 이내에 해당 동·식물의 서식지가 있으면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은 경기도가 2017∼2019년 실시한 'DMZ 일원 자연환경 생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신 생태정보를 알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폰)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올댓스탬프'를 내려받은 뒤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홍순학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평화누리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생태계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며 "탐방객들이 DMZ의 가치는 물론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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