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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기후변화 해법, 국민 토론으로 마련…11월 정부 제안

송고시간2020-10-22 12:00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 토론 거쳐 중장기 정책 제안 마련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 예비 토론회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 예비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 비대면 예비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9.20 [국가기후환경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4∼25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국민정책참여단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종합토론회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중장기 정책 제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국민정책참여단의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골자로 한 '단기 국민정책제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비대면 영상 회의로 진행되는 이번 종합토론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해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한영수 부위원장과 6개 전문위원장 등 총 530여 명이 참여한다. 국민정책참여단은 2030미세먼지 감축목표 설정 등 대표과제 8개, 일반과제 21개 등 총 29개 과제에 대한 숙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관련 내용을 발표하면 50개 분임별로 토론전문가의 진행 하에 영상 토의를 하고, 각 과제에 대한 설문 응답을 통해 의견과 동의 여부를 제시한다. 설문 결과는 국민정책참여단의 숙의 결과로 채택될 예정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국민정책참여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 산업계, 지자체 협의와 자문단 협의 및 본회의 심의를 거쳐 중장기 국민정책제안을 마련하고 11월 중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와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사회·경제구조 전반에 대한 과감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국민정책참여단이 우리나라가 기후선도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환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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