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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충남 부여서 꽃들의 향연 펼쳐져

송고시간2020-10-22 11:07

29일부터 제17회 백제왕도 부여 국화축제 작품전시

국화전시회 조형물
국화전시회 조형물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충남 부여에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22일 부여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일대에서 제17회 백제왕도 부여 국화축제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올해가 국화 전시회에서 국화축제로 확대 개최하는 첫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국화작품 분산 전시만 이뤄진다.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제 사비 시대의 국제 교역항인 구드래 선착장부터 백제 대교까지 2㎞의 거리, 12ha에 조성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도 장관을 이뤄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백마강 억새꽃 단지
백마강 억새꽃 단지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대교에서 중정 배수장까지 30ha에 대단위로 조성된 백마강 억새단지도 새하얀 억새꽃과 함께 가을 절경을 연출한다.

부여 국화축제 작품전시회 기간 백제문화단지는 부여군민 신분증을 제시하면 50% 할인 입장이 가능하며, 정림사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동공원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와 읍·면사무소에 국화 조형물과 화단국을 배치해 주민들이 관람하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지친 주민과 관람객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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