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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공사 현장서 400㎏ 벽에 깔린 일용직 숨져…경찰 조사

송고시간2020-10-21 11:50

무너진 벽
무너진 벽

[창원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건물 공사 현장에서 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8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하던 A(65)씨가 벽에 깔렸다.

A씨는 2층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다가 무게 400㎏ 벽돌 벽이 무너지면서 아래에 깔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구조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벽돌 파편에 맞아 머리를 다친 1명도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해 입건을 검토하고 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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