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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내일부터 2주간 전국 요양병원 방역실태 특별점검"

송고시간2020-10-21 09:01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0.21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부가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

최근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7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 따른 선제 조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이번주 수도권 소재 요양병원 등의 입원환자와 종사자 16만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고, 내일부터 2주간은 전국 8천여곳 요양병원 등의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방역당국은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며 "종사자를 통한 전파 사례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외부 감염 요인 차단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마스크 수출을 전면 허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생산량이 크게 늘어 재고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수출한 KF94(보건용) 마스크를 미국 대선에서 개표요원들이 쓰게 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지만 우수한 품질의 우리 마스크가 세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고 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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