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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폐막…SNS채널 조회수 100만 돌파

송고시간2020-10-19 11:46

온라인 축제 새 모델 주목…수삼 판매 81% 늘고 젊은 층 참여도 확대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랜선 개막식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랜선 개막식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39회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18일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On-슬기로운 인삼생활'이라는 주제로 3개 분야 21개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자체 평가다.

참여율이 미미했던 젊은 층도 온라인에서는 높은 참여도를 보여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계기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튜브 '금산인삼TV'를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의 조회 수는 100만을 돌파, 금산인삼 브랜드를 단시간에 전 세계적으로 알렸다.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열린 온라인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에서는 홍콩, 대만, 인도 등 해외바이어와 772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인삼약초시장의 수삼 판매량은 평시 대비 80% 가까이 증가했다. 온라인 축제 기간 내 현장 판매량은 약 35%, 택배 물량은 약 41% 늘었다.

인삼캐기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
인삼캐기 체험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현장에서 개최된 인삼캐기 체험은 축제 4일 만에 인터넷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인삼축제 인기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이밖에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된 유튜브 채널 '지금은 삼(蔘)시 삼(蔘)분'의 장기자랑 코너는 온라인에서 색다른 시청 재미를 부여했고 여기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의 입담까지 더해졌다.

'랜선 개막쇼', '해설이 있는 개삼제', '금산문화예술제', '금산전통민속공연' 등은 온라인 임에도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

'집콕 아무나 도전'코너의 '삼(蔘)시세끼 인삼푸드대회', '금산건강댄스 챌린지', '우리 아기 심쿵 콘테스트', '추억의 금지가요 온라인 가요제'도 호응을 얻었다.

금산인삼축제 공식일정은 막을 내렸지만, 축제 홈페이지에서는 내달 8일까지 '금산인삼TV', '온라인 마켓', '삼삼장터' 등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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