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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故김홍영 검사 사건' 수사심의위 기소 권고 환영"

송고시간2020-10-19 10:57

고 김홍영 검사 추모패 바라보는 추미애와 유족
고 김홍영 검사 추모패 바라보는 추미애와 유족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고(故) 김홍영 검사의 부모가 지난 8일 오전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김 검사의 추모패를 바라보고 있다. 2020.10.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폭행을 한 전직 부장검사의 기소를 권고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반겼다.

변협은 19일 성명을 내고 "김 검사에 대한 전직 부장검사의 상습적인 폭언·폭행이 확인됐음에도 해임 징계만 이뤄졌을 뿐 형사처벌은 진행되지 않았고, 고발 이후에도 피고발인 조사 등 수사 절차가 지연됐다"며 "변협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검찰은 제 식구 감싸기라는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이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문제가 있었다면 관련자에 엄중히 책임을 묻고, 향후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위원회 과반수 찬성으로 김 검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김대현 전 부장검사의 폭행 혐의에 대해 공소 제기를 권고했고, 강요·모욕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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