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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K-뉴딜 ETF 시리즈, 설정액 4천억원 돌파

송고시간2020-10-19 09:52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판 뉴딜의 방향과 궤를 같이해 출시한 'TIGER K-뉴딜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설정액이 4천억원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BBIG(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기업에 집중투자하고 총 5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는 지난 7일 상장 이후 지난 16일까지 총 4천34억원이 몰렸다.

BBIG K-뉴딜 ETF에 1천542억원, 2차전지 K-뉴딜 ETF에 1천769억원이 들어왔고 바이오, 인터넷, 게임 ETF에도 각각 248억원, 251억원, 224억원이 몰렸다.

이 중 개인 순매수 금액은 약 1천억원에 달한다. 상장 당일에는 개인 순매수 금액이 354억원으로, 국내 ETF 시장에서 상장일 개인 매수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TIGER K-뉴딜 ETF 시리즈는 민간 뉴딜 펀드로 일반 주식형 ETF와 같이 투자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경주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시장 패러다임으로 인해 BBIG는 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적인 관점에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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