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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산림 어우러진 포항에 국가정원 조성

송고시간2020-10-18 15:49

전남 순천 국가정원 방문한 포항시 방문단
전남 순천 국가정원 방문한 포항시 방문단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바다, 산림이 어우러진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 성공 추진에 힘입어 미래형 녹색도시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정원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심과 바다, 산림이 어우러진 복합적 도시특성을 활용해 국가조성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영일만을 중심으로 한 해안과 산림을 연계한 국가정원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 도시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외부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회복력 개념을 도입한다는 복안이다.

투수 면을 확대해 빗물흡수기능을 높이고 자연성을 회복해 탄소중립과 같은 가치를 담을 방침이다.

시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시 6개 부서 12명으로 구성된 실무진을 구성해 17∼18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둘러봤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 9월 지정된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92만여㎡ 땅에 57개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려는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면적 30만㎡ 이상, 녹지면적 40% 이상, 주제별 정원 5종 이상, 전담 조직 구성, 지방정원 등록 후 3년 이상 운영 등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지리적 특징을 고려한 특색 있는 국가정원을 조성해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영일만
포항 영일만

[촬영 손대성]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촬영 손대성]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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