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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야 하는데'…K리그2 이랜드, 안양과 1-1 무승부

송고시간2020-10-17 15:40

부천, 대전 꺾고 10경기 무승 탈출

서울 이랜드-FC 안양 선수들 경기 모습
서울 이랜드-FC 안양 선수들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FC안양과 무승부에 그쳤다.

이랜드는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양과 1-1로 비겼다.

3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승리가 간절했던 이랜드는 선제골을 넣고 곧바로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고, 승점 35로 불안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홈 팬 앞에서 승점 1을 챙긴 안양은 8위(승점 22)를 유지했다.

'0의 균형'이 이어지던 전반 30분 이랜드가 리드를 잡았다.

김진환이 뒤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수쿠타 파수가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 두 명 사이로 오른발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터트렸다.

실점한 안양은 5분 만에 동점 골을 뽑아냈다.

이선걸의 코너킥을 맹성웅이 짧은 패스로 연결했고 안세희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승점 3을 따내기 위한 공방이 이어졌으나 양 팀 모두 균형을 깨뜨리지 못했다.

안양은 후반 19분 이선걸의 코너킥을 김동수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넘겼다.

이랜드는 후반 30분 고재현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1분 뒤 레안드로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마음이 급해진 이랜드는 후반 추가 시간 레안드로, 김진환, 고재현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볼 경합하는 대전 에디뉴(왼쪽)와 부천 곽해성
볼 경합하는 대전 에디뉴(왼쪽)와 부천 곽해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부천FC가 최병찬의 결승 골에 힘입어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제압했다.

최근 10경기에서 2무 8패로 승리가 없던 부천은 대전을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 승점 25를 쌓으며 7위(승점 25)를 지켰다.

3연패에 빠진 대전은 승점 33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6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3· 25득점)와 동률을 유지한 채 5위에 머물렀다.

대전이 전반에만 유효슈팅 6개를 퍼부었으나 부천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전반 44분 에디뉴의 코너킥에 이은 최재현의 두 차례 슈팅이 상대 수비벽에 막혔고, 박인혁이 재차 슈팅했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에 부천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28분 곽해성의 패스를 받은 최병찬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시원하게 골대를 갈라 11경기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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