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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계곡 등산객 북적…설악산 단풍 내주 절정 예상

송고시간2020-10-17 13:45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17일 강원 유명산은 만산홍엽 단풍을 구경하려는 등산객들로 북적거렸다.

설악산 공룡능선 일대에 물든 단풍.[독자 제공]
설악산 공룡능선 일대에 물든 단풍.[독자 제공]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2만 4천여명이 찾아와 오색 단풍 사이로 등산을 즐겼다.

설악산의 단풍 물결은 현재 양폭 인근까지 내려왔다.

아침부터 전국에서 많은 행락객이 몰리면서 설악산 등산로 주변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올가을 설악산 단풍은 예상보다 늦어져 다음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 국립공원 오대산에도 오색 단풍을 감상하려는 행락객이 몰렸다.

춘천 삼악산 등 도심 근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답답한 마음을 떨쳐 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색 단풍 시작된 오대산.[독자 제공]
오색 단풍 시작된 오대산.[독자 제공]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단풍 여행 대신 집 근처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행사도 잇따라 열렸다.

춘천에서는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송암 스포츠 타운 구간에서 단축 마라톤과 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열렸다.

또 강릉 허균·허난설헌 생가터에서는 제431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문화제가 개최됐다.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는 조선 시대 여류 시인 난설헌 허초희의 고결한 시혼과 예술적 재능을 기리는 행사다.

행사는 매년 음력 3월 19일 허난설헌 기일에 맞춰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하고, 대폭 축소해 열렸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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