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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위기 MICE산업 온라인화 지원

송고시간2020-10-19 11:15

서울광장 '아이·서울·유'
서울광장 '아이·서울·유'

[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 서울광장 '아이·서울·유'(I·SEOUL·U) 조형물 옆에 마스크를 쓴 3m 높이 핑크퐁과 아기상어 인형이 설치돼 있다. 2020.10.12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놓인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 간 이동 제한으로 대면 모임 중심인 MICE 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서울의 경우 올 상반기 예정된 행사 90%가 전면 취소 또는 연기됐다.

시는 코로나 시대를 돌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MICE 행사의 온라인화를 전면 지원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 중심이었던 지원 정책을 온라인과 온·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확대한다.

우선 하반기부터 행사 유치를 위한 컨설팅부터 참가자 모집을 위한 해외 홍보, 웹 세미나, 가상전시 플랫폼 구축 등 전 단계를 지원한다. 또 외국인 참가자가 50명 이상인 온라인 행사에는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 비용 지원금(최대 2억원·평균 2천만원)의 80% 수준을 지급한다.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열면 지원금을 기존 금액의 120%까지 늘려 준다.

또 글로벌 행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거나 혁신성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나 기획안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총 32개 전시·기획안을 선정했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방역 게이트,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열화상 카메라, 전문 위생·방역 서비스 등 방역 인프라를 지원한다. 감염병 예방과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안내서도 제작했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참가자에게는 안심보험 가입과 24시간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는 최적의 MICE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회복될 글로벌 MICE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개최 MICE행사 감염병 대응 안전 운영 수칙
서울 개최 MICE행사 감염병 대응 안전 운영 수칙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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