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재활병원서 16명 추가 확진…누적 17명
송고시간2020-10-17 08:42
"접촉자 240명 진단검사 중 확진자 추가로 나올 가능성"
(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초월읍에 있는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등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이 재활병원의 간병인 1명(서울시 거주·광주시 84번 환자)이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간병인이 근무한 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한 채 접촉자 등 24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였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SRC재활병원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며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 확진자가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17 08: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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