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아침 기온 낮아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송고시간2020-10-17 06:18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토요일인 17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울산과 경남 대부분이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부산지방기상청은 당부했다.
18일 아침에는 경남서부내륙 지리산과 덕유산, 가야산 부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1도, 경남 21∼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18일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은 천문조(달이나 태양과 같은 천체의 인력에 의해 일어나는 조석 현상)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때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울산과 경남 모두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으로 예보했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17 06: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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