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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면 OK"…프랑스, 이달말부터 공항에서 코로나 항원검사

송고시간2020-10-17 10:00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대기중인 보건당국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대기중인 보건당국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검사를 시작한다.

장바티스트 제바리 교통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쎄뉴스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국가에서 들어오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검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미국, 이탈리아로 향하는 승객을 대상으로도 코로나19 항원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제바리 장관은 덧붙였다.

우선 파리 근교 샤를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에서 먼저 항원검사를 시작하고 차차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항원검사는 채혈로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결과가 나오기까지 15∼30분이 소요된다.

다만, 콧속에 기다란 면봉을 집어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유전자 검사(PCR)만큼 정확도가 높지는 않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전날 장 카스텍스 총리 등과 함께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항원검사를 도입해 검사 속도를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베랑 장관은 코로나19 항체검사 도구 500만회분을 주문해놨으며, 앞으로 몇 주안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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