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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상원 의원 8명 코로나19 확진…1명은 입원

송고시간2020-10-17 08:15

상원 3분의 1 자발적 검사…다음 주에도 검사 계속

프랑스 상원이 있는 뤽상부르 궁전
프랑스 상원이 있는 뤽상부르 궁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상원 의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상원은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4일 뤽상부르 궁전에서 전체 의원 384명 중 1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원 의원들의 소속 정당은 사회당, 환경당, 공화당으로 다양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회당 상원 의원 1명은 병원에 입원했으나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전했다.

상원 사회당 대표 파트리크 카네르 의원은 "상원 역시 코로나19에서 기적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상원은 지난 7일 의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상원 의원의 절반가량은 지난달 27일 선거를 앞두고 선거 운동을 벌인 만큼 바이러스 전파가 활발하게 이뤄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

지난달 중순 하원에서도 의원, 보좌관, 직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회기 출석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있다.

상원은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의원뿐만 아니라 보좌관, 행정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음 주에도 자발적인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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