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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 유출방지 논의

송고시간2020-10-16 17:20

(서울=연합뉴스) 모종화 병무청장은 16일 수원시 영통구청을 방문해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보호 규정 준수 등 성실 복무를 당부하고 있다. 2020.10.16 [병무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모종화 병무청장은 16일 수원시 영통구청을 방문해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보호 규정 준수 등 성실 복무를 당부하고 있다. 2020.10.16 [병무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모종화 병무청장은 16일 수원시 영통구청을 방문해 행정분야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실태를 확인하고 구청장과 만나 정보 유출 재발 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병무청이 밝혔다.

모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부적정하게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고, 복무관리 강화 및 인력 활용 개선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했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 4월 일명 '박사방 사건' 이후 행정안전부 및 시·도 감찰부서 합동으로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했다.

이후 일선 행정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업무 행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사회복무요원이 행정기관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개인 정보를 취급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병무청은 사회복무 현장의 개인정보 침해·위반 신고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 등 다양한 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전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또는 수시 실태조사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모 청장은 "제2의 n번방 및 박사방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을 성실히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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