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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맑고 쌀쌀…모레 중부 등 아침기온 5도 밑으로

송고시간2020-10-16 16:27

'춥다 추워'
'춥다 추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6.6도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0.10.15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번 주말 전국이 맑고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7일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원 내륙과 산지, 남부 산지는 5도 이하에 머물겠다고 16일 예보했다.

일요일인 18일은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 강원 내륙과 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7일은 강원 내륙과 산지, 18일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18일은 강원 영서, 중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7일과 18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각 6∼14도, 2∼1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8∼23도, 19∼23도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은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 전북 서해안은 17일 새벽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또 1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경북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니 운전 시 안전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17일 오후부터 시속 30∼50㎞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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