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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첫 '작은 목욕장' 덕산면에 조성…이용료 2천∼3천원

송고시간2020-10-17 08:52

공중목욕장 설치 조례 제정 "1∼2년 지켜본 뒤 확대 판단"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제천시의 제1호 '작은 목욕장'이 덕산면에 들어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5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덕산면 도전리 덕산문화센터 옆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61㎡의 공중목욕장을 짓고 있다.

농촌 목욕탕
농촌 목욕탕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꺼번에 25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인건비, 소모품 구매, 연료비, 상하수도 요금, 전기요금 등 목욕장 운영에 연간 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사를 연말까지 끝내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지켜보며 개장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덕산면 작은 목욕장 조성사업과 맞물린 '제천시 공중목욕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원 발의로 만들어진 이 조례는 주민들의 보건·복지·건강 증진을 위해 목욕장 시설이 없는 읍·면 지역에 작은 목욕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요금은 아동·노인 2천원, 일반 주민 3천원으로 책정했다.

시 관계자는 "덕산 목욕장은 주민 요청으로 조성하는 것"이라며 "1∼2년 이용 상황을 지켜보고 작은 목욕장을 다른 곳에 확대 조성할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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