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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간단체 손잡고 위기 가구 '주거 안정' 돕는다

송고시간2020-10-16 14:34

집중 호우로 파손된 주택
집중 호우로 파손된 주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주거복지 관련 기관들이 주거 위기에 놓인 비주택 거주자들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6일 무허가 움막주택, 노숙,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력 솔루션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주거 문제를 포함해 의료·자활·통합돌봄 등에 대한 다각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마이홈 센터, 전주 일꾼쉼터, 전주종합사회복지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은 회의에서 주거 위기에 놓인 가구들의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움막 형태의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 고시원에서 거주 중인 중년, 주거지가 없어 공원·광장 등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노인과 청년 사례를 공유하고 LH 매입임대주택과 희망홀씨 순환형 임대주택에 긴급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들 기관은 공동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고령자 주거 편의시설 지원, 주거 생활용품·이사비 지원, 의료지원, 일자리 연계, 심리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돕기로 했다.

송방원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주거 문제를 비롯한 복합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솔루션 회의를 통해서 지역사회 각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해결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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