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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자문기구 "세계경제 불확실성 커…회복 위해 모든 수단 사용"

송고시간2020-10-15 23:45

"코로나 백신 국제 공조 필요…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이행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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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 이사국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며 경제회복을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써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는 15일 화상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IMFC는 IMF 24개 이사국 대표가 참여해 IMF의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는 자문기구다.

IMFC는 공동선언문에서 "세계 경제는 한시적으로 회복 중이나 국가별 상황은 상이하다"며 "감염병 확산 지속으로 불확실성도 매우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제회복을 위해 정책지원을 지속하고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등의 연구·개발·제조·유통을 위한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MFC는 정책 권고, 역량 개발, 긴급 금융지원 등 회원국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IMF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힌 데 이어 "대출 제도의 적극 활용 및 추가적인 정책수단 모색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재해억제·경감 기금(CCRT)을 통한 원리금 탕감, 빈곤감축·성장 기금(PRGT) 재원확충 등 최빈국·취약국 지원을 위한 IMF 조치를 환영하며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촉구했다.

아울러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는 IMF가 강력하고 쿼터(출자할당액)에 기반한 충분한 대출 재원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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