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 억새밭, 이번 주말 은빛 물결 절정

김동민 기자 기자 페이지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 화왕산 억새밭이 은빛으로 물들고 있다.

창녕군은 이번 주말부터 내달 15일까지 화왕산 억새밭 억새가 절정에 이른다고 15일 밝혔다.

화왕산 정상부 18.5㏊에 형성된 억새밭은 한해 35만여명이 찾는 관광명소다.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한 곳으로 높이 757ｍ로 산행하기 좋다.

드리마 허준, 대장금, 미스터 션샤인 등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봄에는 진달래가 활짝 펴 등산객에게 인기다.

창녕군은 지난해부터 등산로·둘레길 정비, 억새 복원 등 화왕산 관광 명소화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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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15 16: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