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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빅히트 투자금 9배 수익…지분 가치 1조8천억원

송고시간2020-10-15 16:54

넷마블 방준혁 의장
넷마블 방준혁 의장

[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넷마블[251270]이 1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으로 투자금의 9배가 넘는 지분 가치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공모가(13만5천원) 두 배인 2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보다 4.44% 내린 25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은 2018년 4월 빅히트에 2천14억원을 투자해 현재 지분 19.90%(708만7천569주)를 보유 중이다. 이를 이날 종가로 계산하면 넷마블의 지분 가치는 1조8천285억원에 달한다.

투자 당시 친척 관계인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방시혁 빅히트 의장의 혈연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의 최근 투자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기업공개(IPO)로 공모주 열풍을 몰고 온 카카오게임즈에서도 3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을 누리고 있다.

넷마블은 2018년 2월 카카오게임즈[293490]에 5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지분 4.4%(321만8천3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이날 종가는 4만6천300원으로, 넷마블의 지분 가치는 1천490억원에 달한다.

넷마블은 또 내년 상장이 예고된 카카오뱅크의 지분 3.94%도 보유하고 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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