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렌, 성균관대 'SIS 실험실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받아
송고시간2020-10-15 15:00
▲ 교통안전 전문 소셜 벤처기업인 마이렌은 지난 7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SIS(성균관대 랩 이노베이션 포 스타트업) 실험실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이 대회는 성균관대가 교내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및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렌은 이번 수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 창업 및 사업화 관련 교육, 멘토링·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최은홍 대표는 "아이디어로 시작한 기술이 창업, 스타트업을 거쳐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성균관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렌은 지난해 원터치 안전 삼각대와 연동한 앱을 통해 교통사고가 났을 때 원스톱 사후 처리를 할 수 있는 안전 사물인터넷(IoT) 삼각대 '마이렌'을 개발했다. 내년에는 스마트폰에 내장한 가속도 센서 등으로 차 사고 발생 사실을 긴급구난센터에 자동 전달하는 긴급구난체계(e-Call)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15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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