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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욱 전북도의원 "재정비한 도청 광장 활용도 떨어져"

송고시간2020-10-14 15:27

질의하는 최찬욱 전북도의원
질의하는 최찬욱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제공]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44억원을 들여 재정비한 전북도청 광장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찬욱 전북도의원은 14일 제37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도청 광장이 정비사업 후 찾는 도민이 줄었다"며 "조경사업에만 치중해 정작 쉴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북도는 도청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6∼2019년 정비사업을 했다.

총사업비는 43억9천만원이다.

2016∼2017년 2단계에 걸쳐 38억8천800만원이 투자됐으며 이후 한옥 정자 등 건립에 4억1천만원, 추가 조경식재에 1억원이 각각 들었다.

최 의원은 "도청 광장의 문제는 관공서의 권위적인 이미지가 도드라지는 데 있다"며 "잔디밭에는 일반인 출입이 차단됐고 그늘막이 없어 휴게공간 기능도 없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조경녹지 조성이라는 도민과 청원들 의견을 반영했다"며 "실개천과 한옥 정자, 탄소의자 등을 정비해 안락한 휴식공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송 지사는 "다목적광장은 장터, 예술제, 각종 축제 등 행사장소로 이용되고 주말이면 가족 단위 도민이 찾으면서 생기가 넘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더 많은 도민이 광장을 이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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