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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사치품 판매한 싱가포르 기업인 '징역 3주'

대북제재(PG)
대북제재(PG)[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에 시계와 향수 등 사치품을 팔아넘긴 싱가포르 기업인이 3주간 징역을 살게 됐다.

14일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트타임즈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기업인 총혹옌(60) 씨에게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징역 3주를 선고했다.

총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3개 회사를 통해 2010년 12월∼2016년 11월 북한에 약 58만 싱가포르 달러(약 4억 9천만원) 상당의 시계와 향수, 화장품 등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북한으로의 사치품 이전·판매는 북한의 첫 핵실험 직후인 2006년 10월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 1718호에 의해 금지돼 있다.

총 씨로부터 사치품을 구매한 북한 기업은 북한인 리익이 운영하는 '북새상점'를 비롯한 기업 4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익은 싱가포르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과 함께 사치품 수입 사업을 벌였으며, 그의 아들도 올해 초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싱가포르 법원에서 징역 4주를 선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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